점심메뉴 추천

전체 / / 2021. 12. 24. 10:20

안녕하세요~성장기의 학생들부터 심신이 지친 직장인들까지 하루 중 제일 기다려지는 시간이 바로 점심시간이 아닐까 하는데요. 저 역시 점심시간을 기다리는 사람으로 항상 메뉴고민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점심시간에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을 메뉴 그리고 든든하고 건강한 점심메뉴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점심메뉴 추천

먼저 소개해드릴 점심메뉴는 키토김밥인데요. 요즘 많이 들어보셨을거에요. 키토김밥은 밥 대신 계란을 넣어 만드는 김밥인데요. 요즘엔 더 칼로리를 줄이고자 양배추를 썰어넣기도 하죠. 키토 김밥의 키토라는 의미가 생소하신 분들도 있으실 것 같아서 키토에 대한 의미부터 알려드릴게요.

 

키토는 키토제닉에서 온 말로 지방섭취를 늘리고 탄수화물과 단백질 섭취를 줄이는 식이요법을 말해요. 이 식이요법은 원래 1920년대 소아 뇌전증 환자나 뇌종양환자의 치료를 위해 만들어진 식이요법이었습니다만, 최근에는 치료법보다는 간단한 영양식, 다이어트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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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제닉 식이요법은 저탄고지 식단 혹은 당질제한식이라고 말하는데요. 단순히 지방만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지방은 70%, 단백질은 20%, 탄수화물은 10%의 비율로 엄격하게 제한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다이어트식은 탄수화물만 줄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키토제닉 식이요법의 경우 탄수화물과 단백질 모두 제한하는 식이요법이라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낮춰주어 다이어트뿐만아니라 당뇨, 지방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렇게 든든하게 먹으면서 영양소도 채워주고 살까지 빼게 해주는 키토김밥! 사먹는 것도 좋지만 본인의 입맛에 맞게 직접 만들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래서 제가 평소 만들어 먹는 키토김밥 레시피를 좀 알려드려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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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김밥 준비물

-주재료 : 당근, 달걀, 단무지, 우엉, 시금치, 크래미, 오이, 김밥김

-양념 : 소금, 후추, 참기름, 깨소금, 국간장, 참기름, 밥풀조금(김밥 붙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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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재료들의 준비부터 하는데요. 시금치는 데친 후 물기를 쪽 짜줍니다. 이후 물기를 짠 시금치를 국간장과 깨소금, 참기름으로 밑간을 해주시면 됩니다. 당근은 얇게 채썰어 주신 후 약간의 참기름과 소금을 뿌려 살짝 볶아놓습니다.

 

당근은 생으로도 먹지만 기름과 함께 볶을 때 영양소의 흡수가 잘되기때문에 꼭 기름과 함께 살짝 볶아주시는게 좋아요.

우엉은 저같은 경우에는 우엉조림으로 사용하지 않고 당근과 같은 조리법으로 좀더 아삭하게 먹는 편이에요. 오이는 감자칼로 단면이 넓게 잘라주셔야 하는데요. 이 안에 맛살을 올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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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은 넉넉히 지단으로 만들어 얇게 채를 썰어놓으시고 크래미도 얇게 찢어놓습니다. 저는 단무지의 짠맛이 싫어서 좀더 건강하게 먹고자 단무지를 물에 살짝 담가놓았다가 꼭 짜서 사용합니다. 기본 재료들이 준비가 되었으면, 김밥용 김 위에 채를 썬 지단을 넓게 펼쳐줍니다. 밥 대신 넣는 것이기 때문에 넉넉히 넣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 위로 준비한 재료들을 차곡차곡 쌓아주시고 오이 위에 크래미를 넣어 모양을 잡아줍니다. 끝부분에 밥풀을 붙이고, 김밥을 힘을 적당히 주면서 꾹꾹 말아줍니다. 밥으로 싸는 김밥이 아니라 찰기가 없기때문에 쉽게 풀릴 수 있으므로 좀더 타이트하게 말아주시는 것이 좋더라구요.

 

말아놓은 키토김밥은 이제 썰기만 하면 끝! 색감도 너무 예쁜 키토김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도시락으로 챙겨다니셔도 너무 좋은게 키토김밥은 식어도 맛있거든요. 김밥이지만 무겁지 않고 라이트하게 즐기기 좋고 샌드위치보다 먹기도 편해서 정말 강추하는 메뉴입니다.

저녁 배달메뉴 추천

두번째로 소개해드리고 싶은 점심메뉴는 요즘 제철인 굴을 이용한 굴돌솥밥입니다. 굴은 9월부터 12월까지 겨울의 대표적인 제철음식으로 바다의 우유로도 불릴만큼 영양이 가득한 음식입니다. 굴은 철분이 풍부해서 빈혈이 있으신 분들에게 특히 좋으며, 칼슘도 풍부해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부터 갱년기로 인한 골다공증을 가지신 여성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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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은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장이 약하신 분들이나 면역력이 약하신 분들에게는 자칫 노로바이러스의 위험이 있으므로 익혀드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특히 굴돌솥밥은 남녀노소 어느 누구나 즐기기도 좋고 특유의 굴향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담백하게 즐길 수 있으므로 겨울철 건강식으로 제격입니다.

 

게다가 굴돌솥밥을 먹은 후에는 돌솥에 눌러붙은 밥으로 숭늉까지 먹을 수 있으니 겨울철 쌀쌀한 날씨에도 최고죠. 굴돌솥밥도 사먹으면 좋겠지만 좀더 싱싱한 굴을 사서 만들어보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굴돌솥밥이 은근히 쉬운 요리거든요. 어떻게 만드는지 알려드릴게요.

맛있는 저녁메뉴 추천

준비물

-주재료 : , , , 표고버섯, 참기름, 청주

-양념 : 간장, 참기름, 깨소금, 고추, 양파, , 설탕, 고춧가루

 

먼저 쌀을 씻어서 불려둡니다.

 

쌀을 불리는 시간 동안 굴은 소금물로 두세번정도 씻어줍니다.

 

무와 표고버섯은 너무 굵지않게 채썰어주는데요.

 

채썬 표고버섯과 무를 살짝 볶다가 굴을 넣고 20초 이내로 볶아냅니다.

 

불린 쌀에 무채, 표고버섯을 올리고 잡내를 잡아줄 청주를 뿌려준 뒤 밥물을 좀더 적게 잡아 밥을 짓습니다.

 

이 때 육수나 다시마물을 넣으면 좀더 감칠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만 맹물로 해도 맛있더라구요.

 

약 십 분 정도 지난 뒤에 굴을 올려 다시 약한 불로 10분정도 더 익혀주는데요.

 

10분 정도 더 끓일 동안 쉬고있을 순 없겠죠?

 

간장, 참기름, 깨소금, 고추송송, 양파송송, 파송송, 설탕 아주 조금, 고춧가루 팍팍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놓구요. 돌솥밥이 완성되면 양념장을 넣고 쓱쓱 비벼먹으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정말 밥내음도 좋고, 통통한 굴맛도 너무 좋죠. 그리고 돌솥에 누른 밥은 숭늉으로 먹도록 뜨거운 물을 부어놓습니다!

이렇게 굴을 넣은 돌솥밥으로 한끼를 먹고나면 든든하면서도 그 따뜻함이 속부터 데워져서 추위가 하나도 느껴지시지 않으실 겁니다.

점심메뉴 추천

오늘은 이렇게 점심메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모두 건강한 음식으로 잘챙겨드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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